'탁구제왕'의 귀환…김명한 원장 1부·통합전 우승

'탁구제왕'의 귀환…김명한 원장 1부·통합전 우승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10.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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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국의사탁구대회 성황…내년 50회 대회 성대하게 치르기로

김명한 원장(김명한안과의원)이 제왕의 귀환을 알렸다.

한국의사탁구연맹이 주최한 제48회 전국의사탁구대회가 9월 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정현숙탁구교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16년 열린 제43회 대회 이후 개인전 우승을 잠시 양보했던 김명한 원장이 1부와 통합전 우승을 차지해 탁구지존 명성을 되찾았다.

이번 대회는 각 부별로 승강 원칙을 적용해 예년에 비해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다. 특히 복식 우승을 차지한 백대현(방배성모정형외과)·서강진(다나소아청소년과) 원장은 열전을 펼친 끝에 김명한 원장의 전관왕을 막아 눈길을 모았다.

한국의사탁구연맹이 주최한 제48회 전국의사탁구대회가 9월 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정현숙탁구교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16년 열린 제43회 대회 이후 개인전 우승을 잠시 양보했던 김명한 원장이 1부와 통합전 우승을 차지해 탁구지존 명성을 되찾았다.
한국의사탁구연맹이 주최한 제48회 전국의사탁구대회가 9월 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정현숙탁구교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16년 열린 제43회 대회 이후 개인전 우승을 잠시 양보했던 김명한 원장이 1부와 통합전 우승을 차지해 탁구지존 명성을 되찾았다.

대회를 마친 후 참가 선수단은 "탁구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춥거나, 덥거나, 태풍이 불어도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며 평생 할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이라는 데 입을 모으고 많은 동호인들의 대회 참석을 독려했다.

한국의사탁구연맹은 2019년 50회를 맞는 전국의사탁구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키로 하고 중지를 모으고 있다.

각 부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1부 ▲우승 김명한(김명한안과) ▲준우승 노대근(박내과) ▲공동 3등 남궁문(서울안과)·방승호(방승호내과) ◇2부 ▲우승 이현철(연세가정의학과) ▲준우승 최원석(청주한국병원) ▲공동 3등 이인석(바로세움정형외과)·문형기(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 ◇3부 ▲우승 이병오(신창성모내과) ▲준우승 최성호(양세의원) ▲공동 3등 심재천(삼육재활병원 정형외과)·김성배(미래의원) ◇4부 ▲우승 강지헌(강내과) ▲준우승 김찬(김찬통증의학과) ▲공동 3등 박수천(원자력병원)·서강진(다나소아청소년과) ◇5부 ▲우승 이충로(이충로비뇨기과) ▲준우승 길욱현(성모길욱현내과) ▲3등 오안수(경찰병원 내과) ◇통합전 ▲우승 김명한(김명한안과) ▲준우승 손혁우(한국안과) ▲공동 3등 노대근(박내과의원)·이현철(연세가정의학과) ◇복식 ▲우승 백대현(방배성모정형외과)·서강진(다나소아청소년과) 조 ▲준우승 김명한(김명한안과)·오안수(경찰병원 내과) 조 ▲공동 3등 박동재(동안피부과)·고완(연세내과의원)조/최성호(양세의원)·문형기(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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