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국 가정의학과 전문의 "순천향 운영시스템 배우고 싶다"

12개국 가정의학과 전문의 "순천향 운영시스템 배우고 싶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10.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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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세계가정의학회 학술대회 참석차 내한
순천향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건강증진센터·국제진료센터 등 견학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17∼18일 병원을 방문한 세계가정의학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병원소개와 견학을 진행했다.

뉴질랜드·독일·일본 등 12개국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이들은 오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가정의학회 학술대회(WONKA·World Conference of Family Doctors)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고 주요일정 중 하나로 순천향대 서울병원을 방문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17∼18일 병원을 방문한 <span class='searchWord'>세계가정의학회</span>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병원소개와 견학을 진행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17∼18일 병원을 방문한 세계가정의학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병원소개와 견학을 진행했다.

방문단은 유병욱 국제진료센터장(가정의학과)에게 병원소개를 듣고 가정의학과·건강증진센터·국제진료센터 등을 둘러보며 운영 시스템을 확인했다.

Dr. Nazan 터키 네크메틴 에르바칸대학 교수는 "44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의 대표적인 대학병원을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며 "잘 갖춰진 병원의 운영 시스템을 터키에서도 접목시킨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인간사랑의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강좌,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봉사, 국제개발협력 사업 등 국내·외 의료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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