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량신약 출시 위해 투자 확대 가시적 성과 낼 것
해외 교류 확대 2020년부터 아시아 타깃 글로벌 제품 성장 기대
국제약품이 창립 59주년을 맞았다.
10월 19일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기념행사에서는 25년이상 장기근속자 7명 등 25명에게 감사의 마음과 신뢰의 상징으로 공로패 및 골드바·상금 등이 전달됐으며, 우수사원 5명 팀포상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국제약품은 도전·배려의 핵심가치와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제조 설비투자를 진행중에 있으며, 신약 및 개량신약 출시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 내년부터 점차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의 국제약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으로, 창립기념일을 맞아 수상하시는 10년·15년·20년·25년 장기근속 및 우수 직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 대표는 "국내에서는 TOP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제조 기지국으로서, 안과시장의 중심에 있는 기업으로서, 고품질 내용고형제 생산 능력 향상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다른 기업에 수탁판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며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2020년부터 의약품 및 B2C 제품 수출을 통해 아세안국가들을 타깃으로 글로벌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개량신약인 레스타포린 점안액 출시, 해외 라이센스 인 제품 도입, 안구건조증 개량신약 진행, DPP-4 inhibitor 자체 연구개발에 따른 우선판매권 획득, 세프디토렌 세립 출시 등과 미래 트렌드로 바뀔 Tamsulosin 0.4mg 와 sarpogrelate 생산기술 확보, 당뇨병 복합제 출시 등을 준비하고 있다.
남 대표는 이와 함께 신약물질중 하나인 항염증 치료제 개발을 빠르게 활성화시켜 회사의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32년의 수처리 전문 계열회사인 효림산업과 먹는 물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을 진행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국제약품은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람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우수영업사원에게 자동차를 지급하고 우수사원들에게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인재 등용을 위해 채용박람회에 적극 참가하는 등 회사 가치인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