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신입사원 공채…14일까지 지원서 온라인 접수
지역 인재 확보 위해 찾아가는 현장 실무면접 도입
JW그룹은 1일 하반기 정기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의약품·미용성형·의료기기·진단·영상장비 등 영업·서비스기술 ▲경영관리·재무관리 등 일반관리 ▲신입 약사 직군 등이며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영업 분야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서비스기술 분야는 전기·전자, 의공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 신입약사 분야는 약사자격증 소지자 및 예정자가 선발 대상이다. 장애인과 보훈대상자는 관련법에 따라 우대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AI 인적성검사·실무면접·임원면접 등을 거치게 된다. 특히 이번 정기공채에서는 지역사회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현장 실무면접을 도입했다. 전북·전남·강원 등 지역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선발된 신입사원은 그룹 공통 채용 후 직무 적합성을 고려해 지주사인 JW홀딩스를 비롯 JW중외제약·JW신약·JW메디칼·JW바이오사이언스 등에 배치된다.
회사 관계자는 "직무 적합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AI 인·적성검사 결과를 면접전형 단계에서 다각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특히 찾아가는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등 우수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전국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선배들과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열고 직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정기공채 관련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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