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KIMES 2019' 참가…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알젠' 눈길
루트로닉이 'KIMES 2019'에서 새 브랜드 컨셉인 '인텔리전트 케어'를 발표했다.
루트로닉은 14∼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에서 브랜드 컨셉과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새로운 브랜드 컨셉 '인텔리전트 케어'는 ▲혁신적인(Innovative) ▲직관적인(Intuitive) ▲믿을 수 있는(Dependable) ▲효과적인(Effective)이라는 네 가지 단어를 내세워 고객들에게 더욱 큰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표방한다. 이 컨셉은 올해 출시되는 신제품에도 반영됐다. 루트로닉은 인텔리전트 케어가 반영된 신제품 '루트로닉 지니어스'와 '클라리티 투'를 'KIMES 2019'에서 첫 공개했다.
루트로닉은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가 편의성과 안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올해 주요 매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루트로닉은 창립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R&D 투자를 해왔다"며 "인텔리전트 케어라는 새로운 브랜드 컨셉을 적립하게 됐고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신제품 외에도 피코플러스 등 루트로닉의 다양한 레이저 의료기기가 전시됐다. 피코플러스는 루트로닉이 개발한 피코초 레이저 의료기기다. 조직병리실험실에서 연구한 관련 조직병리연구 논문이 영국 SCI급 국제학술지 <의학레이저학회지(Lasers in Medical Science)> 온라인에 게재됐다.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알젠'(R:GEN)도 전시돼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