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상계백병원, 제14회 학술상 시상

인제대 상계백병원, 제14회 학술상 시상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19.04.0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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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논문 김명신(피부과)·김소영(성형외과) 교수 
우수상 한상원·황제형 교수...다작상 김봉석·조경래 교수 수상

인제대 상계백병원은 학술 연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구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교수들을 대상으로 학술상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의협신문
인제대 상계백병원은 학술 연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구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교수들을 대상으로 학술상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조용균 상계백병원장(왼쪽)이 김봉석 교수(정신건강의학과)에게 다작상을 수여하고 있다. ⓒ의협신문

인제대 상계백병원은 5일 제14회 학술상 시상식을 열어 김명신(피부과)·김소영(성형외과) 교수에게 최우수 논문상을 수여했다.

상계백병원 학술연구부(부장 김재석·안과 교수)는 한 해 동안 영향력 지수(IF)가 가장 높은 SCI급 학술지(SCI, SCI-E 포함)에 발표한 논문을 심사,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명신 교수는 '딥러닝을 이용한 피부 양성 및 악성 종양의 임상 사진 분류'로, 김소영 교수는 '최적의 천공지 피판 얇게 하기 방법 선택을 위한 피하지방층의 해부학적 연구'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 논문은 한상원 교수(신경과)의 '한국 출혈성 뇌졸중 환자 예후와 관련된 고혈압 치료 약물 순응도'와 황제형 교수(안과)의 '건성안 환자에게 MMP-9 면역분석법을 이용한 사이클로스포린 점안액의 유용성 평가'가 선정됐다. 가장 많은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 수여하는 다작상은 김봉석 교수(정신건강의학과)와 조경래 교수(이비인후과)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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