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진센터·방사선암치료센터·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등 견학
중국 산둥성 문등구의 의료교류 방문단이 22일 오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을 방문했다.
문등구는 천안시의 우호협력 도시로 방문단은 천안시와의 의료교류를 위해 방한했으며, 일정 중 선진 의료서비스 견학을 위해 순천향대천안병원을 찾았다.
의사 3명·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관계자와 함께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종합건강증진센터·방사선암치료센터·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등을 둘러봤다.
중국 문등구 인민병원 자오후이 주임의사는 "발전된 병원경영 노하우와 의료서비스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향후 순천향대병원과의 협업의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무준 부원장(외과)은 "여러 나라의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순천향대천안병원을 찾는다"며, "이번 방문이 중국 문등구와 다양한 의학적 교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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