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영빈관 초청 "성애병원과 교류협력 활성화" 약속
한국의료관광 박람회 참여...한-몽 원격 협력진료 선봬

성애병원이 24∼2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국의료관광 설명회 및 박람회'에 참여,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국관광공사는 새로운 의료관광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이번 몽골 박람회를 주관했다.
성애병원은 박람회에 병원 홍보 부스를 개설, 현지인들에게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했다.
성애병원 국제협력팀은 몽골 현지 방송사의 요청으로 생방송에 출연, 성애병원 과 수준 높은 한국의 의료를 소개했다.
몽골은 성애병원 관계자들을 영빈관으로 초청, 1989년 한-몽 수교 이후 김윤광 회장이 30년 동안 변함없이 몽골 의료·복지 지원과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몽골 측은 "몽골 보건의료시스템 발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성애병원과의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성애병원은 몽골 환자의 사후관리를 위해 2018년 몽골 제1국립병원에 설치한 화상진료시스템을 이용, 협력진료를 선보였다.
성애병원 사후관리센터는 몽골 제1국립병원 의료진과 X-ray 영상·심전도 검사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재 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몽골 제1국립병원장과 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은 화상진료시스템을 통해 양국간 의료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한-몽 수교 30주년을 맞아 2020년 몽골 방문 계획도 논의했다.
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은 "몽골과 여러 형태의 교류협력을 통해 한·몽 의료복지 발전뿐만 아니라 몽골·영등포구를 비롯해 각 병원 간 우호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