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사회 "함께 걸어요"

부산광역시의사회 "함께 걸어요"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19.06.03 14:51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갈맷길 10km 구간서 건강 걷기대회...친목·화합 다져
최다 참가상 부산진구의사회·최고 참가율상 해운대구의사회

부산광역시 의사회원과 가족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건강 걷기대회가 2일 부산 갈맷길 10km 구간에서 열렸다. 건강 걷기대회에는 부산시의사회 15개 구군 의사회 회원과 가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의협신문
부산광역시 의사회원과 가족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건강 걷기대회가 2일 부산 갈맷길 10km 구간에서 열렸다. 건강 걷기대회에는 부산시의사회 15개 구군 의사회 회원과 가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의협신문

부산광역시의사회는 2일 2019년도 부산광역시의사회 건강 걷기대회를 열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부산 갈맷길 가운데 APEC나루공원 → 과정교 → 온천천 → 농심호텔까지 약 10km의 코스에서 열린 건강 걷기대회에는 회원 및 가족 등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강대식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이 걷기대회에 참석한 회원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의협신문
강대식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이 걷기대회에 참석한 회원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의협신문

첫 번째 경유지에서는 경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템프 획득 이벤트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즉석 사진 촬영 등의 행사를 선보였다. 두 번째 경유지에서는 아이스크림을 제공, 참석자들의 더위를 식혔다.

목적지인 농심호텔에 도착한 회원과 가족들은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우의를 다졌다.

전진호 총무이사를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은 지난해 건강 걷기대회 영상물과 드론으로 촬영한 회원 및 가족들의 인터뷰 영상을 선보였으며, 서수연 회원(수영구·청담에이스의원)이 공연을 선사했다.

강대식 부산시의사회장은 "힘든 코스를 끝까지 완주한 회원과 가족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건강 걷기대회에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최원락 부산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내년에도 건강걷기대회에 더욱 많이 참여해 달라"며 "더 알차고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상에서는 부산진구의사회가 최다 참가상을, 해운대구의사회가  최고 회원 참가율상을 차지했다. 강대식 부산시의사회장은 안철 부산진구의사회 부회장과 유종훈 해운대구의사회장에게 각각 상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개별 시상에서는 박영호 회원(동래구·박영호비뇨기과의원)과 함께 참여한 빙부·빙모 부부가 나이 합산 169세로 최고령상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의사회 건강 걷기대회에 가장 많은 회원과 가족이 참여한 부산진구의사회. 최다 참가자상을 수상했다. ⓒ의협신문
부산광역시의사회 건강 걷기대회에 가장 많은 회원과 가족이 참여한 부산진구의사회. 최다 참가자상을 수상했다. ⓒ의협신문

3대 가족상은 김진용 회원(강서구·명지이비인후과의원)·이동건 회원(금정구·속속드리내과의원)·이재훈 회원(금정구·수이비인후과의원)·박성길 회원(동래구·길내과의원)·장윤희 회원(북구·장윤희산부인과)·김재헌 회원(부산진구·마음온정신건강의학과의원)·박수웅 회원(부산진구·정내과의원)·정성호 회원(부산진구·아이윈의원)·이영진 회원(부산진구·강플러스의원)·김진희 회원(연제구·부산의료원)·최미 회원(연제구·최정신과의원)·최성열 회원(해운대구·장산최내과의원)·차영동 회원(해운대구·센텀밝은빛안과의원) 가족이 받았다.

부산시의사회는 건강 걷기대회 참석 가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했다.

부산광역시의사회 건강 걷기대회에 참석한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최고령상, 3대 가족상,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의협신문
부산광역시의사회는 건강 걷기대회에 참석한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최고령상, 3대 가족상,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의협신문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