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의사시니어클럽 운영위원장 "은퇴 회원 지원"
대한의사협회 의사시니어클럽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안 독립기념관을 16일 방문해 전국의 의사시니어 회원과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우리 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되새겼다.
의사시니어클럽 회원은 의료관련 단체에서 문화유적탐방을 이끄는 김정혜 선생의 해설을 들으며 독립기념관 전시관과 야외 공원에 설치된 비석,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 등을 참관했다.
김인호 의사시니어클럽 운영위원장은 "의사시니어클럽은 그동안 시니어 회원의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회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사시니어클럽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방문 일정을 기획했다. 지난 3월 간송특별전 방문에 이은 두 번째 나들이이다.
의협은 은퇴를 준비 중이거나 은퇴한 의사 회원의 친목 도모를 위해 2011년부터 의사시니어클럽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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