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랑-똑닥 연계 '소아 진료 특화 기능' 첫 선

의사랑-똑닥 연계 '소아 진료 특화 기능' 첫 선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7.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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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쌍방향 정보 교류…소아·영유아 진료 개선
신속·정확 의료환경 구축…서비스 개선 연구 지속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가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의사랑'과 비브로스의 모바일 헬스케어 O2O 플랫폼 '똑닥'을 연계한 '소아 진료 특화 기능'을 출시했다.

의사랑과 똑닥에 연동 탑재된 '소아 진료 특화 기능'은 소아청소년과의 영유아 진료를 효과적으로 보조하며, ▲진료 전 소아 환자 증상을 기록하는 '사전문진' ▲열(체온)의 오르내림이 잦은 소아 특성 반영 '열차트' ▲또래 대비 발육 상태 확인 '성장발육곡선 그래프'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과의 소아 진료 환경 특성 상 보통 오전이나 점심시간 직후, 주말 등 특정 시간대 환자의 내원이 집중되는 경향이 심해 빠른 진료와 치료·처방 등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보호자는 '똑닥'을 통해 소아 환자의 정보와 상태를 사전 입력하고, 의사는 '의사랑'의 소아 진료 특화 기능으로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파악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진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가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의사랑'과 비브로스의 모바일 헬스케어 O2O 플랫폼 '똑닥'을 연계한 '소아 진료 특화 기능'을 출시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가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의사랑'과 비브로스의 모바일 헬스케어 O2O 플랫폼 '똑닥'을 연계한 '소아 진료 특화 기능'을 출시했다.

특히 새로 개원한 병·의원 경우에는 내원한 소아 환자의 증상이나 발육 상태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진단과 조언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신뢰를 높이고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또 보호자에 의해 똑닥에 기록된 증상 확인 후 의사랑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어 환자 증상 기록 시간을 줄여 효율적인 진료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보호자는 이 기능을 통해 늦은 밤, 새벽, 이른 아침 등 내원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소아 환자의 증상·상태를 기록해둠으로써 진료 때 활용할 수 있다. 성장발육곡선을 활용해 아이의 발육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의 자문을 구하기도 편리하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의사랑·똑닥 등 당사의 서비스 품질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환자 맞춤 진료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면서 "진료실에서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보다 높이기 위한 연구와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환자 보호자와 의료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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