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고용 창출 우수 평가…금융지원·세액공제·세무조사 유예 혜택
이연제약은 이번 선정에 따라 대통령 명의 인증패를 받았으며, 금융·정책자금 지원,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행정·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를 많이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개선한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증가 분석, 노동관계법 위반여부 조회, 지방노동관서 현장 실사, 노사단체 및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해마다 선정한다.
이연제약은 ▲일·생활 균형 실천 ▲청년 고용 등 고용창출 우수 ▲여성·장애인·고령자 등 일자리 배려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 등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 모든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 고용 등 고용 창출 우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규 입사자 채용의 경우 전년대비 43%(2017년 68명→2018년 97명) 증가했으며, 2019년 6월 말 기준으로도 67명을 채용하는 등 고용창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또 채용인원 가운데 60% 이상이 청년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제약기업으로서 국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소임"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본사와 충주공장·진천공장 등 지역사회의 고용 창출과 일자리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제약은 올해 초 기업 비전 'BEST till 2023'을 선포하고, 바이오&케미칼 의약 전문 기업으로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확보 및 육성'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