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라운 코리아 새 대표이사에 채창형 씨가 선임됐다.
채창형 신임 대표이사는 1999년 한국 존슨앤드존슨에서 영업 담당으로 의료기기 업계에 첫발을 디딘 이후 한국화이자제약·메드트로닉 코리아 등에서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전문가 역량을 쌓았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브라운 코리아의 비즈니스 역량을 공고히 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채 대표이사는 20여 년간 글로벌 의약품·의료기기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투명한 준법경영을 토대로 고객 중심적 비즈니스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구성원이 최대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채창형 대표이사는 "전세계를 선도하는 의료기술과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비브라운 코리아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비브라운 기업 철학인 '전문성의 공유'를 토대로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영향력'을 실현하는 의료기기 선두업체로 명성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조지타운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헬스케어 경영 전문가다.
비브라운은 환자 및 의료인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18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 64개국 6만 3000명의 임직원과 8조 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및 의약품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심혈관 질환, 신경외과·정형외과 및 수액 요법, 혈액 투석 등 18개 치료 분야에 5000개 제품, 12만개 품목을 보급하고 있다. 1990년 설립된 비브라운 코리아는 국내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세이프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