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영업 킥오프 워크숍 성황…"현장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남태훈 대표 "내실 다지고 외연 확대…발로 뛰는 CEO 약속"
국제약품이 '새로운 경험'을 올해의 경영키워드로 내세운 가운데 제품력과 영업력을 발판삼아 미래 100년 기업으로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국제약품은 지난 10일 KB증권 연수원에서 '2020 영업부문 킥오프 워크숍'을 열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남태훈 대표는 "지난 2015년 취임 때를 회상해보면 매월 영업손실을 내는 회사에서 매월 흑자를 내는 회사로 탈바꿈했으며. 적자 사업부를 정리해 실적을 개선했고 의약품에만 집중해 성장하겠다고 선언했다"며 "2016년도에도 비전선포식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재설정, Coopetition, A&D, Freemium 등 회사 비전에 대한 논의를 함께 2017년 상반기에 월마다 신기록을 세우는 등 국제약품 역사에 새겨질만한 매출 성장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2017년 7월 이후 내외부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2018년까지 침체기를 맞기도 했다"며 "그 이후로 새로운 국제약품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묵묵히 일선에서 처방과 매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준 임직원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치하했다.
남 대표는 "새해에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 새로운 경험으로 도전하고 성장하자"며 "올해는 경영정상화를 목표로 흑자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새로운 사업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있는 국제약품은 임직원 모두가 주인이고 주역"이라면서 "제품력 강화는 물론 영업현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남태훈 대표는 "국제약품은 대내외적인 위기와 환경의 어려움으로 다소 부진했던 지난날의 시련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2020년에는 내실을 다지고, 이익을 확대하기 위한 관리경영을 할 것"이라며, "내실을 다지기 위해 기업의 외적확대와 현재의 인원·품목·자본 등을 갖고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내적인 관리중심으로 운영하며 여러 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CEO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또 "영업 마케팅부분에서도 CP운영에 대한 윤리강령과 표준내규에 따른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통한 '윤리경영과 윤리영업'을 바탕으로 제품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약품은 올해 라이선스인 제품인 '비스메드 점안액' 발매를 시작으로 소염효소제인 '브로멜자임 장용정',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디토렌세립'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과전문 제약회사답게 올해 안에 점안제 생산라인 증설을 마치고 신제품으로 '디쿠아이점안액'·'알레파타딘 점안액0.7%'·'레보카신 점안액1.5%'·'프레테솔 점안액'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EMR·CMR 표창 등 영업부문 우수자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EMR(종병1지점:신승엽 차장) ▲CMR(클리닉=대구지점-이경목 선임과장, 광주지점-박의천 선임과장, 동부지점-민경수 대리, 강릉지점-박정균 선임과장, 대구지점-곽규성 선임과장, 원주지점-안재상 선임과장, 대구지점-장승호 선임과장) (종병=광주종병-강기범 선임과장, 강원종병-정성웅 선임과장) ▲우수 관리자(대구종병지점 : 홍대석 차장) ▲우수 담당자(클리닉 처방왕: 부산지점-어광현 선임과장/클리닉 성장왕: 광주지점-박의천 선임과장 /종병 처방왕: 서울종병1지점-이기상 과장/종병 성장왕: 대구종병지점-이현석 과장) ▲Challenger Award(클리닉 : 수원지점-김정현, 북부지점-조영휘, 창원지점-이재현 대리, 광주지점-유승지 대리 종병 : 서울종병2지점 김영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