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앞다퉈 진료지원
부산 연제구의사회, 선별진료소 의료인력 지원 간담회
부산광역시의사회 회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의료인력 지원에 나섰다.
부산시의사회는 2월 29일 오후 2시 30분 연제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연제구의사회 선별진료소 의료인력 지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부산시의사회 강대식 회장·양승인 공보이사·박성화 연제구의사회장을 비롯해 연제구의사회 소속 의료인력 지원자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사공필용 연제구보건소장은 부산시 및 연제구의 '코로나19' 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정윤혜 연제구보건소 진료의사는 의료인력 지원자들에게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대해 안내했다.
방호복 착용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의료인력 지원자들은 오후 4시부터 선별진료소 진료 지원 업무에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연제구의사회 선별진료소 의료인력 지원자는 2월 29일 현재 ▲박성화(리엔박정신건강의학과의원) ▲강경숙(웰니스병원) ▲강동완(웰니스병원) ▲김지헌(웰니스병원) ▲최필선(웰니스병원) ▲서부근(휴직) ▲송진호(송진호내과의원) ▲신용출(연산마취통증의학과의원) ▲오지청(센트럴이비인후과의원) ▲임현수(포이즌흉부외과의원) ▲최성호(내사랑내과의원) ▲한호성(미소인의원) ▲황국형(황국형비뇨기과의원) 회원 등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