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의사회 수상자 발표, 24회 'JW중외학술대상' 정호경 서울의대 교수
1회 '무록남경애 빛나는여의사상' 주양자 전 장관·최명숙 원장 등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가 29일 금년도 제64차 정기총회를 맞아 시상하는 봉사 및 사회공헌, 그리고 각종 학술상 수상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신설된 제1회 무록남경애 빛나는여의사상에는 주양자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명숙 광주현대병원 외과원장이 공동 수상하게 됐다.
제1회 보령전임의학술상에는 김정아 고려의대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임상강사가 선정되어 상패및 상장과 상금을 받는다.
시상 부문 별 올해의 수상자로는 ▲제29회 여의대상 길봉사상=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제24회 JW중외학술대상=정호경 서울의대 교수(보라매병원 안과) ▲제11회 한독학술대상=이강숙 가톨릭의대 교수(예방의학교실) ▲제2회 한미젊은의학자학술상=김수진 고려의대 교수(응급의학과) 가 선정됐다.
시상직은 5월 9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개최되는 제64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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