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리바로'…스타틴 중 유일 '당뇨병 유발 안전성' 입증
일본 KOWA사가 주최 2차 국제 웨비나 10일 오후 8시부터 열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에 대한 학술적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JW중외제약은 일본 KOWA사가 주최하는 제2차 '리바로 국제 웨비나(LIVALO International Webinar)'가 10일 오후 8시부터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9개국을 대상으로 열린 '리바로 국제 웨비나'에는 800여 명의 한국 의료진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나타냈다.
2차 리바로 국제 웨비나에서는 요코테 고타로 지바의대 총장(내분비내과·혈액학·노인학과)의 '당뇨병 전단계와 당뇨병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임상적 근거를 토대로 한 스타틴 요법의 맞춤화 방법'에 대한 강연과 함께 토론이 진행된다.
죽상동맥경화증 치료와 예방, 당뇨병 합병증 등에 관한 전문가로 현재까지 약 266편의 논문을 발표한 요코테 교수는 "비만과 제2형 당뇨병의 지속적인 유병률 증가 속에서 LDL-C 감소 요법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많은 가운데 스타틴이 당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당대사 이상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는 맞춤형 스타틴 요법을 적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웨비나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진은 JW 심포지엄 홈페이지(http://jwsymposium.com)에 접속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리바로'는 지난해 해외 21개국에서 당뇨병 유발 안전성을 공인받은 피타바스타틴제제다. 스페인을 비롯 해외 21개국에서는 '리바로'의 의약품설명서(SmPC)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 문구를 삽입할 수 있으며, 이는 스타틴 계열 중 유일하다. 또 한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장기간 당뇨병 발생률을 분석한 임상시험(KOREA-DM study)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등재되면서 한국인에 대한 당뇨병 안전성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