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부산성모병장이 16일 제8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준현 부산성모병원장은 부산광역시 남구에서 유일하게 사전연명의료서비스사업 의료기관을 운영하면서 호스피스병동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부산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부산지역 최초의 말기암 완화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호스피스 병동 운영과 가정형 호스피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 8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도 지정을 받았다.
김준현 부산성모병원장은 "병원의 미션인 '복음적 사랑을 실천하는 전인적 치료'를 바탕으로 생애 마지막까지 인간의 존엄성과 품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께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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