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11월 6일자로 인사 발령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에 박민수 현 복지정책관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6일자로 양성일 차관 승진에 따른 공석이 된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인사를 진행했다.
박민수 신임 기조실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로 공직에 입문해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외교부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보건복지부 정책기획관, 복지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이로써 김강립 전 차관의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동으로 시작된 보건복지부 후임 차관 및 실장 인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양성일 1차관과 강도태 2차관을 필두로 해, 박민수 기획조정실장, 이기일 보건의료정책실장, 박인석 사회복지정책실장, 고득영 인구정책실장 등 4실장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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