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의약품·백신 자급률 어떻게 높일까?

원료의약품·백신 자급률 어떻게 높일까?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0.11.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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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남인순 의원, 10일 '경쟁력 강화' 국회 토론회
제약강국 실현·제약주권 확립 차원 산업 역량 제고 방안 논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남인순 국회의원은 10일 '한국 제약바이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남인순 국회의원은 10일 '한국 제약바이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하는 '한국 제약바이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11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보건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자급률 제고방안 등 제약주권의 물적기반인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증대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완제의약품 자급률은 80%에 육박하지만 원료의약품 자급률 26.4%, 백신 자급률이 46%에 그치면서 '제약강국' 실현에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토론회는 발제에 이어 패널토론·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발제로는 ▲팬데믹 시대 : 의약품 개발이 나아갈 방향(하신혜 국경없는 의사회 대외협력부 보좌관) ▲필수의약품 수급과 의약품 주권(박영준 아주대 교수) ▲제약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채규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장) 등이 이어지며, 패널 토론에는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전문위원,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대표, 김호동 휴온스 이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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