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공보의 역할 돌아본다…"국가적 과제 논의"

'코로나19' 공보의 역할 돌아본다…"국가적 과제 논의"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21.01.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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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정책연구소 포럼 '코로나19 공보의 역할·지원 방안' 주제
효율적 국가 감염병 방역 위한 공중보건의 지원 방안 등 모색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주최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과 지원방안' 주제 포럼 프로그램(안)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주제로 의료정책 포럼을 연다.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28일(목) 오후 4시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주제로 의료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현장 참여는 패널로만 제한한다. 의료정책 포럼은 KMA-TV 유튜브 실시간 중계와 온라인 ZOOM 회의실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포럼 첫 번째 발제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공중보건의사의 현실' 주제로 김형갑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이 발표를 맡는다. 이어 김진숙 의료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이 '효율적 국가 감염병 방역을 위한 공중보건의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패널토론은 송명제 의협 대외협력이사, 변형규 의협 보험이사, 최세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부회장, 이태윤 중앙일보 기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다.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은 "공중보건의사들이 코로나19 대유행 초기부터 방역 최일선에 투입되어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헌신하고 있지만, 성과와 한계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19 현장에 파견된 공보의의 역할과 한계에 대해서 차분하게 돌아보며 앞으로의 국가적 과제에 대해서 논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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