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제6대 병원장으로 권태균 교수(비뇨의학과)가 임명됐다. 병원장의 임기는 2021년 3월 5일부터 2023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권태균 신임 병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진료처장,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권태균 병원장은 "최근 임상실습동 개원을 통해 1300여 병상의 규모를 갖추게 됐다. 기존의 명성과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 양성, 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통한 의학 발전,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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