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KIMES 2021에 디지털 헬스케어 라인업 출품
'의사랑 신진료실' '위차트' 등 신제품 시연...18일부터 코엑스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1'에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의사랑 신진료실'과 '위차트(Wi chart)' 등 신제품 공개와 시연,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사랑 신진료실'은 '의사랑'을 기반으로 한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이다. 진료 형태별 맞춤형 UI 구성 기능 등을 추가, 사용자의 EMR 활용 편의성을 강화시켰다. 클라우드 EMR인 '위차트'는 보험 청구 기능에 진료 일정 및 환자 관리 기능을 통합해 병·의원 운영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신규 방사선 진단기기도 선보인다.
지난 2018년 출시한 UX멤버십(X-ray, DR(X-ray검출기), PACS 구매 프로그램)에 'XPLUS 35' C-arm을 추가해 엑스레이실 올인원 솔루션을 비롯해, LG전자의 유무선 겸용 DR을 추가해 방사선 진단기기 제품을 새롭게 라인업 했다. 엑스레이실 올인원 솔루션과 신제품은 이번 전시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유비케어의 자회사인 '헥톤프로젝트(구 브레인헬스케어)'와 관계사 '비브로스'도 참여한다.
헥톤프로젝트는 리뉴얼 된 '닥터스'와 비대면 결제 서비스 '닥터스PAY', 태블릿용 환자 동의 솔루션 '닥터스SIGN', 의료기관인증평가 지원 솔루션 '닥터스QPS' 등 신규 서비스 3종 및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을 소개할 예정이다.
비대면 결제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비브로스의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똑닥'과 접수, 수납, 처방전 및 보험 서류 출력이 지원되는 '무인 키오스크' 등을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비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과 디지털로 전환되는 현시점에서 유비케어는 병·의원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ES2021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