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는 이와함께 주산기 사망률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해 책자로 만들 방침이다.
대한주산기학회는 지난 14일 가톨릭의대 의과학연구원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미숙아 처치와 산전 약제투여에 대한 연구 보고와 약제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한 뇌 발육 문제점과 질식에 대한 법적인 문제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한 ▲임신 중반기 혈중 호모시스테인과 제대혈내 호모시스테인에 따른 임신 결과 ▲신생아 제대혈 TSH 및 갑상선 호르몬치에 영향을 주는 주산기적 인자들 ▲ B형 연쇄구균의 병원내 감염보고 등의 연제가 발표됐다.
한편 학회는 내년 학술대회에서는 신생아 감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키로 했다.
산전 진찰 및 신생아 이송 가이드 라인 제정과 관련, 학회 관계자는 산전 처치와 분만, 신생아와 관련하여 법적인 문제 발생했을 때 공정하고 객관적인 의학적 판단을 제공해 주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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