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의협 집행부, 정치권·정부 '소통' 무게
제41대 의협 집행부, 정치권·정부 '소통' 무게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1.05.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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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첫 상임이사회 개최...첫 안건 '대외협력위 운영규정' 개정안 의결
부회장·상임이사·의료정책연구소장 임명장 수여...본격 회무 돌입
제41대 의협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가 3일 오전 7시 서울드레곤시티에서 열렸다. 이필수 의협 회장에게 임명장을 받은 부회장단과 상임이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진=김선경 기자 photo@kma.org] ⓒ의협신문
제41대 의협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가 3일 오전 7시 서울드레곤시티에서 열렸다. 이필수 의협 회장에게 임명장을 받은 부회장단과 상임이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진=김선경 기자 photo@kma.org] ⓒ의협신문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새 집행부가 '대외협력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의협 대외협력위는 정치권과 정부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을 전담하는 정관상 상설위원회.  

제41대 의협 집행부는 3일 오전 7시 서울드레곤시티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어 대외협력위 운영규정 개정안을 의결하고 의협의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이날 첫 상임이사회에서 이필수 의협 회장은 부회장과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이현미 총무이사를 비롯한 상임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단합을 강조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밖에서는 면허체계의 근간을 위협하는 각종 의료법령들이 권익을 침해하고 있고, 안으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회원들이 생존에 위협을 받으면서 개원가뿐 아니라 중소병원과 상급종합병원도 경영에 여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난국을 극복하고,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41대 집행부 이사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최선을 다해 달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간곡히 부탁했다.

"국민과 회원에게 품위 있고, 당당한 의협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한 이필수 의협 회장은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고, 회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정치권과 정부로부터 존중을 받는 의협을 만들어 가자.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3일 열린 제41대 이필수 집행부 제1차 상임이사회에는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이 참석,
3일 열린 제41대 이필수 집행부 제1차 상임이사회에는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이 참석, "초심을 잃지 말고 의협 임원이라는 자부심과 용기를 갖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김선경 기자] ⓒ의협신문

이날 상임이사회에는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진 대표 감사·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 등이 참석, 새 집행부 출범을 축하하며 "국민과 회원에게 신뢰받는 의협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박성민 대의원회 의장은 "임원은 희생과 봉사 정신이 필요한 자리다. 임원으로서 지금의 초심을 잃지 말아 달라"면서 "항상 회원들이 보고 있다는 것에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지역과 직역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회원들의 쓴소리를 새겨들을 줄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영을 가르고,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닫으면 등을 돌릴 것"이라며 밝힌 박성민 의장은 "의협 임원이라는 자부심과 용기를 갖고, 일해 달라"면서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일하는 과정 역시 중요하다. 회원들은 열정을 갖고 일하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낼 것이다. 열정을 다해 일하는 여러분을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당부와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영진 대표 감사는 "이필수 집행부는 회원 간 화합하고, 갈라진 틈을 메우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의협이 화합할 수 있도록 감사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41대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에 참석한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은 "여러분들 고생 길이 열렸다. 기왕에 임원을 맡은 만큼 회원이 기대하는 회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협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는 의협 대의원회 이윤수·임인석 부의장도 참석,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박명하(서울특별시의사회장)·박정율(대한의학회 부회장)·윤석완(한국여자의사회장)·이상운(일산중심재활병원장) 부회장과 이정근(김해복음병원 응급실) 상근부회장, 이현미(포항여성아이병원) 총무이사를 비롯한 상임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하나로 똘똘 뭉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장(청주 아이엠병원)과 문석균 연구조정실장(중앙의대 교수·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하며 41대 의협의 씽크탱크 역할을 주문했다.

제41대 집행부 임원들이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있다. ⓒ의협신문
제41대 집행부 임원들이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있다. ⓒ의협신문

상임이사들은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제4대 대의원 선출·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한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 등 주요 회무를 보고하고, ▲대외협력위원회 운영규정 제정의 건(이무열 대외협력이사)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관련 협상권한 위임의 건(조정호 보험이사) ▲제3기 요양급여비용 계약 제도발전협의체 위원 추천의 건(조정호 보험이사) ▲질병관리청 2021-2022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방식 변경(안) 관련의 건(민양기 의무이사)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변경 지정 등에 따른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의 건(이인식 정보통신이사)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제15기 위원회 구성 및 위원 위촉의 건(이현미 총무이사)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인준의 건(의료정책연구소) 등을 심의·의결하며 본격적인 공식 회무에 착수했다. 

다음 상임이사회는 5월 12일 오전 7시 용산임시회관에서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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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2021-05-04 11:08:20
진작에 했어야 했다.
지금까지 허송세월 보낸 집행부는 반성에 반성을 해야하고.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