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제 전 서울시 마포구의사회장

조한제 전 서울시 마포구의사회장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1.05.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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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한제 전 마포구의사회장
고 조한제 전 마포구의사회장

조한제 전 서울시 마포구의사회장이 5월 9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1961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1967년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서울시 마포구에 동제내과의원장을 개원, 마포구의사회장을 맡아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양화진성당 사목회장을 맡아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유족으로 부인 최명숙 씨가 있다. 조상헌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부친상. 딸 정화·윤경·은희 씨 부친상. 이미경 원장(서울 강남구·클린피부과) 시부상. 이종훈 엑스인베스트 대표·김치용 KISTEP 전문위원 장인상.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11일 오전 6시 발인한다. 이날 오전 7시 한강성당에서 장례미사를 봉헌하며, 서울 마포구 절두산 순교성지 부활의집에서 영면한다.

김인호 대한의사협회 고문(의사시니어클럽운영위원장)은 "고 박만용 회장의 뒤를 이어 매달 첫 화요일 구칠회(1997년 서울시각구의사회장협의회) 만남을 빠지지 않고 이끌어 오셨는 데, 코로나19 재앙으로 2년여 만나지 못한 사이에 갑작스런 비보를 접했다"면서 "부디 평온한 하늘 나라에서 영면하시길 바란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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