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은 회원들의 심장…심장이 잘 뛰도록 튼실한 회관 건축하길"
새 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 열기가 뜨겁다. 대한신경과의사회가 회관신축 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대한신경과의사회는 10일 의협회관 신축기금 3000만원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은아 대한신경과의사회장(경기도 고양시·해븐리병원)은 "의협은 의사들의 심장과도 같다. 향후 100년을 내다볼 때 회원의 심장이 더 튼튼하고, 더 활발하게 뛰게 하려면 튼실한 회관이 필요하다"면서 "신경과이사회 임원진이 만장일치로 마음을 모아 기금을 전달하자고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홍준 의협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원들의 고마운 뜻과 정성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자랑스럽고 멋진 회관을 완성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도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신경과의사회 회원들이 어려움이 직면해 있음에도 거액의 기금을 기부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회관신축기금 전달식에는 대한신경과의사회에서 이은아 회장·윤웅용 부회장·송은향 총무이사·이상범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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