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아주대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 주관
9월 2일 온라인 심포지엄…8월 30일까지 사전등록 접수
경기 남부권 대학병원들이 함께 코로나19 백신의 이상반응 등을 다루는 심포지엄을 연다.
분당서울대병원·아주대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오는 9월 2일 오후 5시 30분 '경기 남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코로나 백신의 알레르기 이상반응과 대처방법(김미애 교수·분당차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코로나 백신의 혈전증 관련 혈액학적 이상반응(방수미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약물에 의한 폐질환(조은정 교수·부산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경과에서 흔한 약물 이상반응(윤정한 교수·아주대병원 신경과) ▲항결핵제의 부작용과 발생 현황(정수지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약물 유발성 아나필락시스의 역학과 기전(김성렬 교수·용인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등 6개 강연이 진행된다.
경기 남부 권역에서 약물 이상반응 관리의 중심축을 맡고 있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세 곳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약물 이상반응 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약물 이상반응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8월 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http://naver.me/Gge87Kci)으로 진행한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2평점, 한국병원약사회 2평점, 수원시약사회 2평점, 용인시약사회 2평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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