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 등 증상 치료제 '루파핀' 심포 예고

알레르기 비염 등 증상 치료제 '루파핀' 심포 예고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21.08.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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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루파핀 웹심포지엄 6일 개최

안국약품은 알레르기성 비염 및 두드러기 증상 치료제 '루파핀(성분명: 루파타딘푸마르산염)' 웹심포지엄 'Rupafin for the management of allergic disorders'를 6일 개최한다.

안국약품에 따르면 루파핀은 항히스타민 효과 외에 다양한 염증 반응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혈소판활성인자(PAF)를 억제하는 이중 작용으로 알레르기 반응 억제 및 항염증 효과를 보였다.

2019년 발표된 '국내 만성두드러기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루파타딘 성분을 Anti-PAF 기전을 가진 유일한 항히스타민제로 언급했다.

전지현 고려의대 교수(고대구로병원 피부과)는 "루파핀은 항히스타민제 처방이 필요한 알레르기 질환에서 졸림 부작용이 적고 하루 한 번 복용으로 12세 이상 청소년을 포함해 성인에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안국약품은 "여름철 모기물림 두드러기 증상을 루파핀이 15분 만에 위약보다 유의하게 감소시켰다"며 "루파핀은 1년간 장기 안전성을 입증한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알레르기질환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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