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유광호·최선영 공저/여문각 펴냄/ 3만5000원
'피부의 기본'부터 '노화와 탈모'까지 피부질환 및 미용치료정보을 담은 <알기 쉬운 에스테틱 피부과학>이 김범준·유광호(중앙대병원 피부과)·최선영(인제대 서울백병원 피부과) 교수의 공저로 상재됐다.
<알기 쉬운 에스테틱 피부과학>은 모두 22개의 챕터로, 피부의 구조와 기능 그리고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피부 장벽 기능부터 다양한 질환의 치료 방법들을 초반부에 구성했으며, 후반부에는 에스테틱 피부미용 분야와 연관된 피부 노화와 피부 관리, 화장품학과 피부 유형 등 응용 분야 내용을 자세히 담고 있다.
김범준 교수는 "피부는 인체에서 가장 큰 면적과 무게를 차지하는 장기로써, 특히 얼굴은 사람과의 대면에서 가장 먼저 인식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얼굴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는 사람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인 만큼 피부 관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열망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저자인 유광호 교수는 "SNS를 통해 얻는 다양한 정보 중에는 사실과 다르게 과장된 정보들이 많아 이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적지 않아 이 책을 통해 피부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이 알면 건강한 피부에 도움이 되는 지식부터, 피부과학이 사용되는 분야를 전공하거나 이와 관련된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이해하기 쉽게 본서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챕터별 목차는 △ 피부의 구조와 기능 △ 피부 장벽△피부진단법 △ 건강한 피부 △ 피부염과 습진성 질환 △아토피피부염 △ 여드름 △ 과색소질환과 멜라닌세포유래모반 △ 사마귀와 티눈 및 굳은살 △ 표재성 진균증 △피부 노화와 노인성 피부 질환 △ 피부노화와 노인성 피부 질환 △ 햇빛과 피부 △ 건조 피부 △ 탈모 △ 흉터 및 튼살 치료△ 두피관리와 제모 △ 지방흡입과 지방이식 △ 광역동치료 △화장품학 △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 △ 피부 유형△반영구화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