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발전 기여 공로"
용석중 연세의대 교수(원주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와 인광호 고려의대 교수(고대안암병원 호흡기내과)가 올해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유한양행은 12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시상식을 갖고, 용석중 교수와 인광호 교수에 각각 상패와 상금, 메달을 수여했다.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학회와 유한양행은 지난 1979년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을 공동으로 제정하고, 매년 이 분야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 시상하고 있다.
40년이 넘게 수상자를 배출한 권위의 학술상으로,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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