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수탁사업비 반영 828억원 추경 편성

병협, 수탁사업비 반영 828억원 추경 편성

  • 김영숙 기자 kimys@doctorsnews.co.kr
  • 승인 2021.11.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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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원사업비 등 146억원 증액
규정 개정안·임원 보선 및 고문 위촉·12개 병원 입회 승인

ⓒ의협신문
18일 병협은 이사회를 열어 828억 9천여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31명의 임원 보선을 심의, 의결했다. ⓒ의협신문

대한병원협회는 18일 오후 5시 병협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대면과 비대면(화상)을 병행하여 2021 회계연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원 예산보다 146억여원 증액된 828억 9285만 5000원의 추경예산을 편성,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의 지속 유행으로 인한 사업축소 및 비대면 전환에 따라 원 예산 대비 6억 6040여만 원 감축 예산에, 선별진료소 지원 수탁사업 예산 152억 9000여만 원을 증액해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병협 이사회에서는 홍창권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및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을 부회장으로 하는 등 31명의 임원 보선을 심의, 의결했다.  또 3명의 상임고문도 위촉, 2022년 4월 30일까지 정영호 회장과 임기를 같이하게 됐다.

이날 이사회는 회계규정과 복무규정 일부 개정안과 12개 신규 회원병원의 입회 및 송재찬 상근부회장의 개인회원 자격 연장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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