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 대한의사협회 14만 회원이 함께합니다
정부는 2002년 SARS,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경험하고도 변변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COVID-19 위기를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마스크 착용·백신 접종 등 정부의 방역 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국민과 COVID-19 현장으로 달려간 의료진들의 헌신으로 팬데믹 위기를 사수하고 있다. 코로나19는 해를 넘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계속해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의료진의 희생으로 간신히 버텨온 의료체계는 붕괴 직전이다.
설상가상, 저출산 고령사회의 위기가 속도를 더하는 와중에 지역의료·필수의료·공익의료·감염병 관리·저수가·의료분쟁·1차 의료 등 정부와 국회가 외면한 해묵은 과제는 쌓이고 있다. 대안 없이 해를 묵힌 과제로 인한 한국의료의 비극은 필수진료과 의료진이 줄어들고, 방어진료를 부추기는 의료 왜곡으로 불거지고 있다.
2022년 새해. 그러함에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반드시 코로나19 위기는 극복해야 하고, 해묵은 과제는 풀어야 한다.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려온 의료전문가들이 헤쳐 나가야 할 과업이다.
혼자가 아닌 여럿이, 다 함께, 손잡고 넘어가야 할 숙명이다. '함께 하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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