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계 몫...21~25일까지 후보 등록
임원 선출위원은 지역 19명, 직능 20명
제41대 대한병원협회 회장 선출이 본격화된다.
대한병원협회는 3월 3일 제41대 대한병원협회장 입후보 및 임원선출위원 등록 안내문을 공고했다.
병협은 임원선출 규정 제3조 회장 담임에 따라 대학병원계(의과대학의 교육협력병원 포함)와 기타 병원계가 1회를 초과하지 않고 번갈아 회장을 맡고 있으며, 중소병원계 출신인 현 정영호 회장에 이어 제41대 회장은 대학병원계 몫이다.
회장 후보 등록은 오는 3월 21일(월)~25일(금) 오후 7시 까지 병협 총무국에 접수하면 된다. 회장 후보는 2020년과 2021년 병협 회비를 완납해야 자격이 주어지며, 회장 입후보자 추천자도 같은 회비납부기준이 적용된다.
임원선출위원은 지역 19명, 직능 20명으로 모두 39명의 선출위원이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2020년과 2021년 2개년도 회비를 완납해야 하며, 3월 21일∼24일까지 서식에 따른 임원선출위원 추천서 및 명단을 구비해 협회 총무국에 등록하면 된다.
선거는 오는 4월 8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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