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 의사고시, 도전해볼까?"

"미국·일본 의사고시, 도전해볼까?"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2.03.14 14:38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협-케이닥, 전공의 진로 확대 위한 MOU 체결
정보 제공 협력...4월 해외 의사고시 설명회 열기로   

ⓒ의협신문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의료인 해외 진출 플랫폼 케이닥은 3월 10일 전공의 회원들의 임상/비임상 진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케이닥이 전공의 진로 확대를 기치로 손을 맞잡았다.

대전협과 케이닥은 지난 3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공의 임상/비임상 진로관련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상호 간 적극적 홍보 협력(대회원 홍보·행사 참여 등)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 및 관련 정보의 공유 등을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 후 첫 행보로 대전협은 오는 3월 26일 열릴 케이닥의 해외 의료봉사 관련 콘퍼런스 '제2회 K-DOC Mission Online conference'의 홍보를 함께 하기로 했다. 4월에는 대전협과 케이닥이 해외 의사면허 취득에 도전하는 전공의들을 위한 미국·일본의사고시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조승국 케이닥 대표는 "하루 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전공의들이 해외 진로를 혼자 탐색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해외의료봉사, 국제보건기구 진출, 미국·일본 의사면허 취득, 다국적 제약·바이오 회사 취업 등 해외 진출의 꿈을 가진 분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후 대전협 부회장은 "젊은 의사들의 해외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케이닥과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연수 기관 연결, 해외 면허 취득 정보 제공 등 전공의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