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완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가 5월 13∼14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슬관절학회 제4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한슬관절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
대한슬관절학회는 정형외과 영역 중 슬관절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3년 설립됐으며, 현재 회원 1800명을 보유한 대한정형외과학회 분과 학회 중 최대 학회다.
학문적인 열정으로 전 세계 유수 학술지에 창의적인 연구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는 등 위상 정립에 힘쓰고 있다.
문영완 신임회장은 "학회 설립 40주년이 되는 2023년 정기학술대회를 국제학회로 승격해 개최하고 40년 학회사를 발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학회지의 SCIE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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