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호 보험약제과 사무관, 생명윤리정책과 배치

최경호 보험약제과 사무관, 생명윤리정책과 배치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22.06.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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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자로 인사발령…후임은 손원태 중수본 사무관

최경호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사무관 ⓒ의협신문
최경호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사무관 ⓒ의협신문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최경호 사무관이 생명윤리정책과로 이동한다. 

정계에 능통한 의료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경호 사무관은 6월 15일 생명윤리정책과 배치 통보를 받았다. 발령일자는 6월 16일이다.

최 사무관은 최근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긴 양윤석 전 보험약제과장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이력이 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부서의 핵심 인력으로 평가를 받았다.

양윤석 전 과장의 후임으로 온 오창현 보험약제과장은 현재 4개월 정도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제 막 발을 맞춰가던 중 핵심인력을 뺏기게 된 셈이다.

공석이 된 보험약제과 사무관 자리에는 손원태 중앙사고수습본부 사무관이 배치될 예정이다.

보험약제과는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중증·희소질환 치료제 신속등재 도입 등 고액의료비 부담 완화 등의 국정과제에 무게를 두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회소질환치료제 신속등재·경제성평가 면제, 집행정지 약품비 환급제 법안 및 시행규칙 추진 등 현안에 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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