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원 제5대 경인권역재활병원장 연임

장용원 제5대 경인권역재활병원장 연임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2.07.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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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재활·어린이재활센터 운영 등 공공의료 사업 지속 추진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이 장용원 경인권역재활병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의협신문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이 장용원 경인권역재활병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의협신문

장용원 대한적십자사의료원 경인권역재활병원장이 7월 1일자로 연임됐다.

2018년 경인권역재활병원장으로 취임,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병원, 공공의료를 널리 실천하는 병원, 합리적 경영으로 살림살이가 안정된 병원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공개모집을 거쳐 연임 임명장을 받은 장용원 제5대 병원장은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방문재활 △해피라이프 △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도입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지정 사업 공모에 참여해 등 지역사회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의료 소외계층을 보듬을 수 있도록 공공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장 병원장은 1994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원진재단녹색병원 재활의학과장(2003∼2018년)을 거쳐 2018년 7월 경인권역재활병원장으로 맡고 있다.

경인권역재활병원은 인천시와 적십자의료원의 지원 속에 지난 4월 1일 요양병원에서 병원으로 종별을 승급했다. 병원명도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에서 '경인권역재활병원'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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