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재활·어린이재활센터 운영 등 공공의료 사업 지속 추진
장용원 대한적십자사의료원 경인권역재활병원장이 7월 1일자로 연임됐다.
2018년 경인권역재활병원장으로 취임,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병원, 공공의료를 널리 실천하는 병원, 합리적 경영으로 살림살이가 안정된 병원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공개모집을 거쳐 연임 임명장을 받은 장용원 제5대 병원장은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방문재활 △해피라이프 △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도입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지정 사업 공모에 참여해 등 지역사회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의료 소외계층을 보듬을 수 있도록 공공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장 병원장은 1994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원진재단녹색병원 재활의학과장(2003∼2018년)을 거쳐 2018년 7월 경인권역재활병원장으로 맡고 있다.
경인권역재활병원은 인천시와 적십자의료원의 지원 속에 지난 4월 1일 요양병원에서 병원으로 종별을 승급했다. 병원명도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에서 '경인권역재활병원'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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