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Normal Meta-HUB Hospital' 주제 심포지엄 성황
우수 의료진·선진 의술 실감 컨텐츠 체험 진료상담 가능
강동성심병원이 병원 전체를 실감 컨텐츠 기반의 메타버스병원 구축에 나선다.
강동성심병원은 최근 'New Normal Meta-HUB Hospital' 주제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 메타버스 병원 구축 사업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규종 기획실장(응급의학과장)은 "강동성심병원은 국내 최초로 병원 전체 공간을 실제로 재현해 가상공간을 구축하는 신개념 메타버스 병원이 될 것"이라며 "우수 의료진 및 선진 의술을 실감 컨텐츠로 체험하고 진료상담까지 할 수 있는 체계화된 메타버스 병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구축에 대한 Meta-HUB Hospital Making Film(메가플랜/대월회관), Meta-HUB Hospital 실사중심 촬영시스템 소개(대월회관), Meta-HUB Hospital 3D모델링(메가플랜) 등을 소개했다. 또 '메타버스 기반 정신건강 스크리닝 서비스'(성수정 교수·정신건강의학과), '메타버스내의 만성질환 연구 방안'(김상수 부산의대 교수·부산대병원 내분비내과) 강연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Meta-HUB Hospital 플랫폼'(조명돌 마크애니 상무), 'Metaverse 기반 K-바이오/체외진단기기의 글로벌 전략'(명도현 바디텍메드 이사), '메타버스에서 RTLS의 역할과 발전방향'(홍성표 피플앤드테크놀로지 대표), 'Meta-HUB Hospital S/W품질관리 및 인증'(황시현 화학시험융합연구원 책임연구원), '병원경영인증프로세스의 Metaverse 적용'(염선호 한국경영인증원 이사) 등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관련 발표 영상은 강동성심병원과 한국경영인증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