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사회·경북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나눔아너스 5호 동참

경북의사회·경북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나눔아너스 5호 동참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2.09.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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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첫 후원 이후 다섯 번째…사회적 약자 돕기 위한 4차 활동 9월 27일 예정

ⓒ의협신문
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장(오른쪽)이 지난 9월 15일 오후 포항시의사회관에서 나눔아너스 후원금 500만원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에게 전달했다.ⓒ의협신문

경상북도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은 지난 9월 15일 오후 포항시의사회관에서 나눔아너스 후원금 500만원을 대한의사협회에 전달했다.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 캠페인'은 올 3월부터 시작한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각계 '나눔아너스'로부터 후원금을 기부받아 여러 무료급식시설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끼를 전하고 있다.

첫 후원자인 나눔아너스 1호 박종기 ㈜위일종합건설 대표에 이어, 2호 ㈜보령홀딩스, 3호 오종택 ㈜대산기업 회장, 4호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 전 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이번 경북의사회와 경북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의 기부가 다섯 번째다.

이우석 경북의사회장은 "예전부터 의협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왔다는 것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항상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북지역 태풍 피해에 여러 지역의사회와 의료진들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필수 의협회장은 "사회적 나눔에 동참하는 경북의사회와 사회공헌사업단에 감사드리며,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들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근 물가상승 등 경제위기로 인해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들과 빈곤층이 더 어려운 실정이고 무료급식소들도 운영이 어려워 문을 닫는 곳이 많다고 한다. 의협은 전문가단체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계속해서 노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 9월 6일 예정이었던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캠페인 제4차 활동' 은 오는 9월 27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봉사 활동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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