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입은 회원 위해 써달라"…상임이사회에서 성금 전달 의결
대구광역시의사회는 10월 13일 오후 8시 경상북도의사회관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경주 지역 침수피해를 입은 의료기관에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장께 전달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경주 의료기관이 많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후 제18차 상임이사회에서 피해를 입은 경북회원들에게 성금을 모아 전달하기로 의결하고, 10월 13일 성금을 이우석 회장께 직접 전달했다.
대구시의사회는 올해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 울진 상불피해 성금, 장애인돕기 재활 기금을 후원했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광역시의사회 정홍수 회장, 민복기 부회장, 황준경 총무이사가 참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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