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병원협회, 전문병원 수가 신설·제도 발전 기여 공로 인정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이 제3회‘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정규형 이사장은 12월 9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전문병원협회 송년회 겸 ‘제3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에서 올 한해를 빛낸 전문병원인으로 선정돼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정규형 이사장은 전문병원협회 2, 3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전문병원관리료와 전문병원 의료질평가지원금 등 전문병원 수가 신설을 주도하며 전문병원제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진호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예손병원장과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에 이어 세 번째로 대상을 수상했다.
정규형 이사장은 대상 수상에 따른 기쁨을 전하고 “앞으로도 전문병원들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제3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에서는 의료지원부문과 행정지원부문, 특별상부문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행정지원부문에서는 길현수 우리아이들병원 행정부장과 박승민 다인이비인후과 행정부 과장이, 의료지원부문은 박진희 바른세상병원 서비스디자인과 과장과 양형희 시온여성병원 감염관리실 팀장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에는 이상만 일간보사 편집국장이 받았다. 의료·행정지원 부문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부상으로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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