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이어 두번째..."IoT 기반 콜드체인 기술 선보일 것"
바이오 콜드체인 서비스 기업 엠투클라우드가 2023년 코로나19 백신 공급망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앞서 엠투클라우드는 2021년에도 해당 사업자로 선정돼 클라우드 기반 백신 공급망 서비스 구축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엠투클라우드는 "코로나19 백신 유통은 인천공항에서 시작해 평택 초저온 물류창고와 제주 물류 창고 등에서 관리한 뒤 전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관에 운송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면서 "끊김없는 온도 이력 관리와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은 백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 요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코로나19 백신 통합 물류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만큼, 국내 바이오 콜드체인 서비스 산업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새로운 IoT 기반의 콜드체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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