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자선후원금 결산…교직원 기부 등으로 기금 마련
이정재 병원장 "병원의 사회적 책임·가치 구현 위해 최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지난해 174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1억 42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 것을 포함, 사회복지시설 및 해외 의료봉사 활동 등에 총 1억 7000만원을 지원했다.
자선 의료후원금은 원내 교직원의 개인 기부와 간호사협의회, 간호조무사협회, 순천향대 간호학과 서울병원 동문회 등에서 기부한 6700만원, 가장큰태평양약국, 건강과학 CEO과정 동문, ㈜LIG, 제이더플로워 등에서 기탁한 1억 200만원으로 마련했다.
후원금은 저소득 사각지대 환자와 투석환자, 독거 노인, 여성 가장, 외국인 등 174명의 치료비와 아동 생활 시설, 장애인 거주 시설, 외국인노동자, 노숙인 대상 국내 의료봉사, 몽골·네팔·베트남 등에서 진행한 해외 의료봉사활동 등의 경비로 쓰였다.
이정재 병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병원의 미션인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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