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미래인 아이들 위해 당연한 것…아동학대 예방 사업 활성화 약속"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이 3월 13일 서울특별시로부터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아동학대 대응 전담 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돼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 지원 등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 아동 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된 것.
정성관 우리아이들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은 우리나라의 미래로,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서 당연히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에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사업 활성화에 노력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백정현 우리아이들병원장도 "아이들은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을 한다.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에 가장 큰 장애가 되는 아동학대를 뿌리 뽑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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