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3년차에 얻은 성과 "코로나 속 국민보건 향상 기여"
정재훈 회장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가 2년 연속 국회 우수연구회로 선정됐다. 연구회 설립 3년여 만에 얻은 성과다.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은 최근 2023년 국회 우수연구회로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윤위·정재훈 공동회장)를 선정했다.
연구회는 2021년 2월에 출범한 국회 최초 보건의료 연구모임이다. 국회사무처 공무원과 보건의료 전문가가 70여명이 함께하며,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연구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국회사무처는 우수 연구회 선정 배경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속적인 보건의료정책 세미나 개최와 입법 활동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했음을 짚었다.
정재훈 연구회장은 "설립 3년차임에도 2년 연속으로 국회사무처가 선정하는 우수 연구회로 기록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보건의료 발전에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이해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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