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 피켓 인증사진 온라인 시위·국민탄원운동 함께 진행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강행 저지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규탄 집회를 3월 16일 연다.

경기도의사회 비대위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뜻을 맞춰 오는 3월 16일 오후 1시,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소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사 앞에서 의료인 면허박탈법과 간호단독법 강행 저지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규탄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규탄 집회에서는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비대위원장의 개회사, 김영준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격려사에 이어 강중구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 최상림 대한의사협회 감사, 송유봉 경기도여자의사회장, 홍만식 경기도간호조무사회 부회장 등의 연대사가 진행되며, 장영록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악법 저지를 향한 결연한 투쟁 의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경기도의사회 비대위는 집회 당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많은 회원들이 집회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는 한편, 직접 참여가 힘든 회원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투쟁 피켓(투쟁 피켓 다운 받기 https://me2.kr/UtzTi)을 든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는 방식 등으로 온라인 시위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1인 시위 인증사진 접수 링크 https://me2.kr/TUTjk).

경기도의사회 비대위는 의료인 면허취소법, 간호법 저지를 위해 악법 저지 및 거부권 행사 국민 탄원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민탄원 링크 바로가기 https://me2.kr/kwRkR).

이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