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동국대경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수용자 교정 교화와 사회복귀에 헌신하고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3월 28일 지방교정청장 표창을 받았다.
사공정규 교수는 2015년부터 법무부 교정위원을 맡고 있으며, 대구구치소 교정협의회 의료분과를 이끌고 있다. 2017∼2023년 부회장을 역임했다.
사공정규 교수는 "수용자들의 정신·신체 건강과 사회 복귀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교정행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공정규 교수는 치유농업사·작가·칼럼니스트·대중강연가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심신의학연구소장·대통령직속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교육부 위(Wee)닥터자문의대표·심리지원단전문의·법무부 교정위원·농촌진흥청 치유농업자문위원·치유농업의료분야전문가협의체위원·포항시 정신건강심사위원회위원장·영천시 정신건강심사위원회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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