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의학자상, 최상현 조교수·고준영 책임연구원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제56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최준용 교수(연세의대 내과학교실/세브란스병원)를, 젊은의학자상에는 최상현 조교수(울산의대 영상의학교실/서울아산병원)와 고준영 책임연구원(지놈인사이트테크놀로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한의학상은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유한의학상은 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해 1967년에 제정됐으며,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상식은 4월 17일 오후 7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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