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9일 대구행복한미래재단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은 대구교육청과 함께 설립한 국내 최초 민관협력형 진료교육전문 재단법인이다. 청소년들에게 특화된 진로교육을 제공하고, 진로교육 전문강사를 육성하여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교육컨텐츠 개발과 강사 양성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공정규 교수는 사공정규 교수는 1989년 영남의대를 졸업하고, 1994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행복을 낚아주는 사공>·<갈등 치유론>·<풀리지 않는 매듭은 없습니다> 등을 집필한 작가이자 칼럼니스트다. 정신건강채널 '힐링닥터 사공정규 TV'를 운영하는 유튜버이기도 하다. 15개 방송프로그램에서 MC 또는 패널로 방송을 진행한 베테랑 방송인이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구경북지부학회장·한국소아청소년정신의학연구회장·학교폭력극복을위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100인위원회 초대위원장·청소년표준선도프로그램개발연구 총책임자·제11대 대구시교육감공약추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행복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현재 교육부 위(Wee)닥터 자문의 대표·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좋은교육22 대표·다음세대적성찾기실천운동본부 공동대표·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 위원회 따뜻함을더하는학교소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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